Sandy Hook Beach

분류없음 2010.08.23 11:19

8월1일과 7일 두 주 연속으로 Sandy Hook이라는 곳에 다녀왔다. 차로 한 시간 반 정도만 가면 엄청 큰 모래 사장이 나오고, 등대도 있다. 처음에 명선 아주머니가 좋다고 가보자고 하셔서 아주머니, 진영, 지현, 나 넷이서 같이 출발하여 해변에 가서 잠도 자고 책도 읽고 쉬었다. 우리는 큰 모래 사장을 피해 일부러 좀 구석지고 아담한 곳을 찾아 앉아 있었다.




1일 오후 늦게 교회를 마치고 사장님과 사모님도 오셨었는데, 참 좋다고 그 다음 주 토요일에도 가자고 하셔서 이번에는 사장님,사모님,나 셋이서 갔었다. 이곳은 원래 군사 기지였던 모양으로 뭔가 군에 관계된 것 같은 폐허들이 남아있어 좀 아련한 경치들이 있다. 자전거 도로가 매우 잘 되어 있고 등대 근처에서 자전거를 빌려줘서 사모님은 집에서 싣고 간 자전거를 타시고 나는 빌려서 탔다. 자전거로 해변들을 죽 돌았는데 정말이지 바다에서부터 안쪽으로 이렇게 모래 사장이 넓은 데는 아주 처음 봤다. 여기 이름 자체가 Sandy Hook인 것이 모래가 길게 쌓여서 갈고리처럼 육지에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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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ebido 2010.08.24 13:4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모님은 안장을 조금 높혀드려야겠다. 너무 낮아도 무릎에 무리 감.
    사장님 그림은 우 멋지구나. 암튼 너 가 있는 동네는 뭔가 보러 다닐게 많다.
    한국에 있어도 놀면 그럴 수 있나? 뭔가 달라..

  2. 똘순 2010.09.18 23: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난도돋는다

  3. leane mom 2010.10.14 16:2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게 다 모래" 부근에서 여러차례 읽었음.. 난독증인가바. 모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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