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분류없음 2009.08.19 11:13


1. 공장 이사

7월 30일,31일(목,금: 손 없는 날)에 거쳐 공장이 이사를 했다. 바로 옆 옆 건물로 옮겼기 때문에 차를 부르거나 하지는 않았고, 사람들이 들러붙어서 다 날랐다. 이사를 한지 2주가 넘어서 대충 정리가 되기는 했지만 아직 완전히 정리된 것은 아니라 여전히 틈날 때마다 정리를 하고 있다. 아무튼 나름 이사하고 정리하느라 그간 분주했다. (여전히 분주한 중..)

2. 영화 관람 시즌

그 사이 영화를 꽤 봤다. 이미 그 전에 적은 것들도 있지만, 지난 2주간 극장에 가서 본 영화를 나열하자면
7월31일 금요일 : 500 days of summer - 매우 괜찮은 연애 이야기, 주이 디샤넬도 반가웠지만 조셉 고든-레빗이 너무 이쁘네..^^;
8월01일 토요일 : 박쥐(Thirst) - 볼만한 박쥐? 이야기..-_-?
8월08일 토요일 : Julie & Julia - 그냥 그저 그런 그냥 이야기
8월09일 일요일 : G.I.Joe - 내용이야 그냥 액션이고 무엇보다도 이병헌이 인상적인.. 2탄에도 이병헌 나오면 볼 생각
8월15일 토요일 : Perfect Getaway - 괜찮은 스릴러. 밀라 요보비치 나랑 동갑이네..-.-
오늘 - 이건 극장에서 본 것은 아니고 : Nordwand - 아이거 북벽에 도전했던 실화를 담은 산악 영화, 현정이 언니가 보내줘서 지금 봤음. 잘 만든 영화지만, 보고 난 지금 현재 상태로다가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음..-.-

3. 출장

이 이야기도 이미 했지만, 8월2일 일요일에 필라델피아에 다녀왔다. 사장님 물건 배달하시는데 곁다리로 따라서.

4. 복권 당첨!!!!

때는 8월4일 화요일 오후 8시경
$2 짜리 긁는 복권이 드디어 결실을 맺어 $10 당첨!!!! 얼른 액자를 사서 저 돈을 모셔놔야 할 텐데.. 이 여세를 몰아...

5. 수요 예배 참석

8월5일 수요일에 사모님이 다니시는 교회에 라이트주립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자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차인홍 교수라는 분이 강연을 오신다고 해서 가서 들었다. 소아마비 장애로 휠체어 생활을 하시고, 어린 시절도 장애인 시설에서 살면서 매우 어렵게 보냈는데 거기서 우연히 들른 바이올린 연주가로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고, 여차저차해서 미국에 유학, 역시나 어려운 고학생 시절을 보내고, 성공하여 교수까지 된 그간의 사정을 듣고 중간 중간 피아노 반주가 곁들어진(피아노 반주자도 한 명 왔음. 이름은 정성희, 한국의 이루마를 뽑는다는 경연대회에서 무려 1등을 했다고 함.) 바이올린 연주도 들었다. 사실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그 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보다 결혼 이야기였다. 부인이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한 것인데, 부모님한테는 잠시 나갔다 온다고 하고 바로 미국으로 날랐다고..-_- 첫 아들 낳은 후에 한국에 가서 부모님을 뵈었다고 하니.. 대단...

6. 이민 10주년 기념 가족 모임

8월6일은 이 댁 가족들의 이민 10주년 기념 저녁 식사의 날이었으나, 사모님을 제외한 나머지 식구들이 모두 약속을 까먹는 대사태 발생..-_- 저녁에 아무도 집에 오지 않아 전화를 걸어보니 모두들 까먹고 있었다고..=_= 그래서 흐지부지..

7. 이발

지난 토요일 그러니까 광복절에 미용실 갔었는데, 숱만 좀 치는데 $35, 거기에 팁 $5 줬으니 머리 한번 자르는데 도합 $40.
신림동에서 미용실 갔으면 여기서 팁 주는 값으로도 거뜬히 잘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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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ebido 2009.08.21 09:5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잘 알겠다.

  2. 나야.. 2009.08.27 18:5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잘 지내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