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앤이와 함께 조개 먹으러!

분류없음 2009.10.01 13:46
빵굽는 학교가 끝난 후 기주네 집에 갔다. 리앤이는 작년에 정말 갓난 애기였는데, 이제 막 뛰어다니고 있었다. 이 살인 미소를 보라. 엄마의 보조개가 그대로 리앤이에게! 기주야 성공했어!!!

우리는 같이 좀 놀고, 막 만든 초코 케잌을 함께 먹고, 리앤이는 낮잠 좀 자고, 어른들은 TV 좀 보고, 나는 기주 남편으로부터 불났던 이야기와 감전 이야기를 들었는데 매우 흥미로웠다. 그리고 나서 조개와 랍스터를 먹으러 나섰다.

기주네 가족은 종종 가는 곳인 모양인데, 차로 한 시간 정도 걸렸다. 우리가 간 곳은 PUB 199. 벽면 가득 동물 박제가 있는데, 아무래도 단순 모형 아니고 진짜 사냥한 박제 같았다. (아님 말구 ㅋ 사실 코끼리와 기린도 있었기 때문에 약간 의심스러움..)  이곳에 대해 평하자면, 매우 매우 만족스러웠다. 강력 추천하며 아는 사람들을 다 한 번씩 데려가고 싶은 심정. 주소는 아래와 같다.

PUB 199
199 Howard Blvd. Mt Arlington, NJ 07856
(973) 398-7454



우리는 세 명 모두(리앤이는 제외) 1인당 21달러짜리 음식을 시켰는데, 1인당 지름 5-7cm짜리 조개 24개와 몸통 20cm짜리 랍스터 한 마리, 감자 하나가 나왔다. 완전 푸짐했다. (그런데도 기주네 부부는 집에 돌아가서 라면을 또 끓여먹었다니 놀라울 따름. ㅋㅋ)



단체 사진들 좀 찍고



배뚜드리며 돌아왔다. 암튼 그날 기주 덕분에 여러 모로 대접받고 호강하고 즐거웠다. 이 모든 것을 지원해준 기주네 남편께도 매우 감사.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naebido 2009.10.04 23: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추석에 나보다 더 잘 먹었구나. 걱정없네. ^^

  2. 기주 2009.10.05 02: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나 여기 몇번 와서 보고 또 보고 하는지 몰라!! 재미있어~~ 정민이가 글을 참 맛갈나게 잘 쓰는거 같아.. 여행기 하나 내봐. 한권 살께~~ /위에 내비도는 혹시 선민이?? 그렇담 ..반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