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분주한 나날들

분류없음 2010.06.07 14:48

9일에 명선 아주머니, 진영과 함께 돌아왔다. 오는길에 라스베가스 공항에 있던 빠찡꼬에서 진영이 25센트를 넣고 360달러를 버는 대박을 터뜨렸다. 무려 1440배..후덜덜... 참고로 나는 라스베가스에서 총 40달러 가량 잃었다.. 아래는 진영이 대박을 터뜨린 직후 공항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현정이 언니가 빌려준 미놀타 Dynax 5D로 찍었더니 오오..초점이 돈에 제대로 잡힘..)

10일에는 사장님, 진영과 함께 필라델피아에 물건 배달하는데 따라가서 월남국수 얻어먹고 왔다. 오는 길에 절벽에 들러 산책. 사진은 사장님과 진영, 사진 찍는 그림자는 나.


11일 점심에는 명선 아주머니네서 진영과 함께 칼국수, 낮에는 사장님, 진영과 함께 동네 공원에 가서 산책, 저녁에는 다시 명선 아주머니네서 삼겹살 파티. 그리고 명선 아주머니네서 점백이 모양 쿠키 그릇을 얻어왔다.

12일에 드디어 공장에 갔다. 올가와 텔마를 다시 보니 반가웠다. 사모님은.. 이 사진 올려도 명예훼손 안될런지 모르겠지만 늘 이러시는 분이니 내비두기로 하자.. ㅋㅋ 올가와 텔마는 일하는 중에 찍어서 측면 사진.


14일에는 Rob아저씨, 진영과 함께 마지아노에 가서 오징어튀김이랑 호박전 따위를 맛있게 먹었다. 사람들 사진은 없고, 음식 사진만 있어서.. 현정이 언니 사진기로 찍었더니 광고 사진 같다..오..

15일에는 기주를 만났다. 기주 사진은 따로 올려야지.

17일에는 작년에 '해운대'했던 극장에서 '의형제'를 봤다. 그 극장이 작년에 한인교포들 덕에 재미 좀 봤는지 '하모니'도 하고 한국 영화들에 관심이 많아진 것 같았다. 영화 보기 전에 명선 아주머니 이사갈 집 구경을 했다. 전망이 끝내줬다. 저녁에 명선 아주머니 댁에서 고기 구워먹고 내가 산 BLOKUS 게임을 함께 했다.


18일에는 명선 아주머니, 진영, 지현, 러셀(지현 남친)과 함께 맨하탄 차이나 타운 Baxter St에 있는 Nah Trang 베트남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다. 푸짐하고 맛있었다. 그 후에는 옷가게들 구경, 길거리 구경, 그러다가 괜찮은 추리닝 웃도리 땡처리하는 걸 7달러 정도에 득템!! 나도 하나 사고 진영도 하나 샀다. 

19일부터 26일까지 사모님과 지현씨가 런던과 파리 여행을 가기로 했었는데,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의 영향으로 비행기가 다 취소되는 바람에 급히 일정을 변경하여 19일 오후에 멕시코 칸쿤으로 날아갔다.

20일에는 명선 아주머니, 윤국씨, 진영과 함께 서커스를 보러 갔다. 전에 현정이 언니가 데려갔던 것과 같은 서커스단이 하는 새로운 서커스였다. 난 서커스가 정말 좋다! 멋졌다. 사진기를 안가져 가는 바람에..-_-

22일 명선 아주머니, 진영과 함께 호보켄에 가서 야경 보고 맛있는 스테이크집에 가서 고기 좀 썰었다. 또 사진기를..ㅡ_ㅡ;;

24일에는 연옥이가 왔다!!! 연옥이와 24일 25일 뉴욕 시내 구경을 하고 26일에 명선 아주머니가 연옥이를 시내 영사관에 데려다줘서 여권 갱신하고 돌아갔다. 연옥이 사진도 따로 올릴 생각.

27일 저녁에 사모님,사장님,윤국씨,지현씨와 돈 걸고 BLOKUS했는데 3달러 잃었다..-_-

28일 밤에 지현,진영과 영화관 가서 'Date Night'봤는데 완전 재미있었다. 영화관에 지갑 흘리고 오는 바람에 집에 다 왔다가 다시 영화관 가서 찾아왔다.

29일 명선 아주머니댁에서 부추 만두 + 미소 라멘. 명선 아주머니는 식당 차려야 한다. 다 맛있는데다가 보기에도 좋다.

30일에는 공장에 올가 아들 크리스토퍼가 왔다. 정말 많이 커서 이제 완전 청년같은 여섯살. ^-^ 저녁때는 지현,진영과 함께 우드버리커먼이라고 각종 패션 할인점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서 이지선 차장님 줄 가방을 샀는데 할인에 할인에 할인이 돼서 원가로 치면 가방 하나 살 가격에 세 개나 샀다. 왠지 뿌듯.

4월이 완전 분주하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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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앤맘 2010.06.26 15:5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명선아줌마 이쁘셔~!!!

  2. 리앤맘 2010.06.26 15:5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명선아줌마 이쁘셔~!!!